안양시 한마음선원 인재육성장학금 기탁해와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대한불교조계종 안양 한마음선원의 주지 혜원스님이 12일 오후 안양시를 찾아 인재육성장학금 1억원을 기탁했다.

이날 한마음선원측이 기탁한 장학금은 우리나라 비구니계의 대선사인 대행 스님이 지난 5월 22일 입적한데 따른 조의금으로 마련됐다.

장학금을 기탁한 혜원 스님은 대행 큰스님의 뜻을 받들어 가정형편이 어려운 모범학생과 인재들이 학업에 전념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대호 시장 역시 “그늘진 곳에서 묵묵히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위해 쓰겠다”면서 한마음선원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