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경기 분당경찰서(서장 김성근)가 술에 취해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려온 골목조폭 이모(65)씨를 모욕 및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했다.13일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술만 취하면 상가를 돌아다니며 손님들에게 욕설을 하고 소리를 지르는 등 행패를 부려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특히 이씨는 지난5월 분당구 A은행에서 행패를 부리는 것을 경찰에 신고했다는 이유로 은행직원을 찾아가 보복성 폭행을 저지르는 등 상습적으로 골목조폭 행세를 해온 혐의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