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유명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베라왕이 이혼했다.
지난 11일 외신들에 따르면 1998년 아서 베커와 결혼한 베라왕은 23년 결혼생활을 끝을 냈다.
베라왕 측근은 "베라왕 아서 베커는 원만한 합의 과정을 거쳐 이혼을 했다. 두 딸에게는 변함없이 헌신적인 부모로 남는다는 것에 동의했다"고 전했다.
그녀는 중국계 미국인으로 패션지 보그 편집장, 랄프 로렌 디자이너를 거쳐 현재는 웨딩드레스 디자이너를 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