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서 급류에 떠내려간 여고생 구조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14일 오전 11시36분께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성동리 영평천에서 야영을 하던 여고생이 급류에 휩쓸렸다가 20여분만에 구조됐다.

여고생 A양(17)은 영평천에 자신의 신발이 떠내려가자 튜브를 타고 물에 들어갔다가 급류에 휩쓸려 300여m를 떠내려간 뒤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A양은 이날 오전 11시께 영평천으로 친구들과 야영을 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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