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지난 13일 오후 10시께 경북 포항시 남구 해도동에 있는 한 다가구주택에서 일부 지반이 수㎝ 가량 내려앉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다가구주택에 사는 주민 10여명이 대피하고, 2차 사고 방지를 위해 도시가스를 차단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사고가 난 주택은 모두 12가구가 입주할 수 있는 규모이지만 7가구만 입주해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