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공동응원단 구성해 ‘축구 뉴진랜드戰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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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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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룹 관계사 임직원 및 가족 1000여명 참여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하나금융그룹이지난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올림픽 축구대표팀 출정식경기 뉴질랜드 전에서 임직원 및 가족들로 공동응원단을 꾸려 응원전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오! 필승코리아 공동 응원단'으로 이름 붙인 하나금융그룹 공동응원단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등 전 관계사 임직원과 가족 100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동응원전에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한 하나금융그룹 경영진이 참석해 응원에 힘을 실었고, 직원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김정태 회장은 "2012년 하나금융그룹의 경영 슬로건이 ‘건강한 하나, Happy Together’인 만큼 경기 관람과 응원을 통해 임직원들이 건강한 즐거움을 얻기 바란다"며 "선수들도 최선을 다해 건강한 승리를 거두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하나금융그룹은 100명의 응원 리더가 이끄는 판타스틱 플래시몹 이벤트 및 막대 풍선 만들기,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의 행사도 마련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왼쪽 네번째)을 비롯한 관계사 임직원 및 가족 1000여명으로 구성된 '오! 필승코리아 공동응원단'이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올림픽 축구대표팀 출정식경기 뉴질랜드 전에서 열띤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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