俄 푸틴 대통령, 아난 시리아 특사와 17일 회담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6일부터 이틀 간 모스크바를 방문하는 코피 아난 유엔 및 아랍연맹(AL) 시리아 공동 특사와 17일(현지시간) 회담할 예정이다.

크렘린 공보실은 15일 회담에서 푸틴 대통령은 정치-외교적 해결을 강조하는 아난 특사의 시리아 사태 중재안에 대한 러시아의 지지 입장을 거듭 확인할 계획이라며 러시아는 아난 중재안이 시리아 문제 해결을 위한 유일하게 실현 가능한 방안이라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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