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하나금융, 실적 부진 우려에 ‘약세’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하나금융지주가 장 초반 실적 부진 우려에 약세다.

16일 오전 9시4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나금융지주는 전거래일보다 100원(0.29%) 내린 3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3일 황석규 교보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은행주는 분기 실적 둔화 분위기가 지속돼 이번 주 (주가는) 부진할 것”이라며 “특히 16일 처음 실적을 발표하는 하나금융의 실적이 매우 부진할 것으로 보여 타 은행주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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