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보건소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과천시 보건소가 취약계층 아토피·천식 질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달부터 연말까지 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만 12세 이하 아토피 피부염·천식 질환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가정, 한 부모 가정 등이다.

대상자에게는 아토피·천식 질환 검사와 치료, 약제비에 드는 본인부담금을 1인당 연 1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의료지 지원 희망자는 진료비 지원신청서와 행정정보 공동이용 사전동의서, 진단서, 진료비 영수증, 약제비 영수증, 처방전, 주민등록등본 등을 준비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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