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한 건물서 휴대용 부탄가스 폭발…30대女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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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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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순천에서 휴대용 부탄가스가 폭발해 1명이 크게 다쳤다.

17일 오후 2시 55분께 전남 순천시 연향동의 한 건물 2층에서 휴대용 부탄가스가 폭발해 서모(38·여)씨가 중상을 입었다.

이 폭발로 23㎡ 상당의 서씨 사무실 일부가 탔으며 건물 1층과 3층에 있던 주민 4~5명이 긴급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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