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7말8초 절정…휴가지 1위는 역시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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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7말8초 절정
아주경제 안선영 인턴기자= 올해 여름휴가도 7월 말에서 8월 초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7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한국 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하여 지난달 7일부터 14일까지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 계획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36.4%의 응답자가 7월 30일부터 8월 5일에 여름휴가 계획을 잡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어 7월 23일~29일(7.9%), 8월 6일~12일(5.4%) 순으로 7월 말부터 8월 초에 여름휴가가 집중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휴가 예정지역으로는 동해안이 22.6%로 가장 높았고 남해안 15.7%, 서해안 11.4%, 강원내륙이 10.5%를 차지했다.

국토해양부는 "이 기간에는 평소보다 고속도로 통행량이 28.7%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휴가지로 출발하는 차량의 경우 8월 3일, 휴가지에서 귀가하는 차량의 경우 8월 6일 경 가장 몰릴 것으로 예상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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