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초교서 산사태로 도서관 아수라장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거제시의 한 초등학교 뒤에서 일어난 산사태가 도서관을 덮쳤다.18일 거제 고현초등학교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4시30분께 학교 뒤편 10여m 높이의 옹벽 너머에서 흙더미가 무너져 1층 도서관 내부가 아수라장이 됐다.2층 2학년 교실 한 곳에도 흙더미가 일부 쏟아졌다.학교 측은 굴착기와 덤프트럭 등 중장비를 동원해 복구에 나서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