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올림픽 기간 심야 생방송 프로그램 편성·운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7-18 09:2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차별화된 상품 및 편성 전략 전개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CJ오쇼핑이 다양한 올림픽 프로모션과 마케팅 전개에 나선다.

CJ오쇼핑은 심야 시간 생방송 프로그램인 '도전!최저가 선수촌'을 운영하고, 경기 진행 상황에 따라 상품을 유동적으로 편성하는 등 차별화된 운영 전략을 계획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도전!최저가 선수촌'은 개막식이 열리는 27일부터 폐막일인 8월 12일까지 운영되며, 주요 경기가 있는 날엔 생방송을 연장 운영한다. 특히 수영 경기나 축구 등 관심이 집중되는 경기 및 준결승·결승 등 경기 날에는 최대 24시간까지 생방송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CJ오쇼핑은 새벽 시간이라는 특수성을 반영한 상품도 준비하고 있다. 이에 식품 뿐 아니라, 새벽 시간 주요 시청 고객인 남성들을 위한 디지털 제품도 편성할 예정이다.

더불어 집중력이 약해지는 새벽 방송임을 감안해, 스튜디오를 스포츠 중계석처럼 꾸미고 쇼호스트는 스포츠 캐스터 콘셉트의 의상을 착용하는 등 화면 구성도 차별화할 방침이다.

CJ오쇼핑 관계자는 "심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각종 혜택을 제공함에 따라 주문이 150% 가량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남성 고객과 신규 고객의 유입이 기대된다"며, "경기 진행 상황에 맞춰 상품 편성과 프로모션 전략을 유동적으로 운영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