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K팝스타 박지민-이하이가 김연아와 함께 ‘아이스 쇼 스타’로 탄생한다.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의 히로인 박지민과 이하이가 ‘삼성 갤럭시SⅢ★스마트에어컨Q 올댓스케이트 서머 2012’의 초청가수로 초대돼 아이스 쇼 무대에 선다.
이 행사는 오는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열린다.
올댓스포츠는 “이번 공연은 아이스 쇼가 갖는 쿨한 이미지를 극대화해 관객들이 마치 피서지에 와 있는듯한 느낌이 들 것으로 기대되며 여기에 박지민과 이하이가 초청가수로 출연해 더욱 흥겹고 시원한 무대를 꾸미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19일 오후 7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될 이번 공연의 입장권 정보도 공개됐다.
이번 공연에는 살아있는 피겨 전설 알렉세이 야구딘을 비롯해 패트릭 챈, 스테판 랑비엘, 브라이언 쥬베르 등 ‘피겨 신사의 품격’이 펼쳐진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입장권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고 있는 상황.
특히 김연아가 기존에 아이스 쇼에서 볼 수 없었던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는 소식에 아이스쇼를 기다리는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
이번 ‘삼성 갤럭시SⅢ★스마트에어컨Q 올댓스케이트 서머 2012’는 8월 24일 오후 8시, 8월 25일 오후 5시, 8월 26일 오후 5시 3회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allthatskat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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