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 사전감사로 1400만원 예산 절감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기존 문책중심의 사후감사에서 사전감사로 방향을 선회하면서 금년 상반기 14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소방본부는 감사방향 전환을 위해 일정금액 이상 사업 발주에 앞서 예정가격과 원가 등에 대해 적정성을 면밀히 조사하는 ‘일상감사’와 전산행정시스템을 활용, 비위유형 시나리오를 통해 자동으로 추출되는 내용을 사전에 감시하는 ‘e-착한행정 시스템‘을 도입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일상감사 및 e-착한행정시스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예산집행 과정을 면밀히 분석하고 낭비요인을 제거했다”면서 “사업추진 과정에서 나타나는 우수 수범사례에 대해서는 표창과 함께 적극 전파해 전 직원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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