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역량강화를 위한 건강지도자 양성 교육은 건강지도자를 발굴 교육하여 건강리더로서 지역사회 생활실천사업을 확산시켜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도모하고자 실시 되는것.
지난 16일과 17일 실시한 교육 과정은 ‘지역사회 건강지도자로서의 자세, 농한기 짬짬이 운동,건강걷기 이론과 실습 등 3개 과정으로, 농촌 지역 특성을 고려한 걷기운동방법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걷기는 누구나, 언제나, 혼자서도, 어디서나, 적절하게, 안정하게 할 수 있는 상해의 가능성이 거의 없는 유산소 운동의 대표이며, 또한 비만,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 요통, 골다공증 등에 효과가 있는 건강증진을 대표하는 운동인 만큼 걷기건강지도자는 4년째 실시하는 교육 과정이다.
김선기 시장은 1기 교육수료식에 참석해 33명 건강지도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이 교육을 통해서 지역주민의 건강지도자로서 꾸준히 활동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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