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중동 불안 등으로 6일째 상승

아주경제 신희강 인턴기자=18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시리아 내전 등 중동 불안과 미국 원유 재고 감소로 6일째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 종가보다 65센트(0.7%) 넘은 배럴당 89.8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07달러(1.03%) 상승한 배럴당 105.07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금값은 3일 연속 하락했다. 8월 인도분 금은 전날 종가보다 18.70달러(1.2%) 하락한 온스당 1,570.8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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