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과 중국 다이빙 간판스타이자 전 국가대표 톈량 |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중화권 미녀스타 판빙빙(范冰冰)이 스포츠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런던 올림픽에도 직접 가보고 싶다고 밝혔다.
중화권 미녀스타 판빙빙(范冰冰)이 17일 ‘얼츠바오광(二次爆光)’영화 홍보일정 마친 뒤 베이징(北京) 싼리툰(三里屯)에 열린 아디다스 신제품 론칭행사에 참석, 평소 스포츠를 너무 좋아해 이번 런던올림픽에도 직접 가 선수들을 응원하고 싶다 밝혔다고 신화왕(新華網) 18일 보도했다.
아디다스 오리지날 시리즈의 홍보대사인 판빙빙은 새롭게 출시된 신제품 중 중국 전통의상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파란 스포츠웨어를 입고 나타나, 복고, 스포츠, 트렌드가 모두 완벽하게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 판빙빙의 편하지만 트렌디하고 개성있는 옷차림이 젊은이들의 주목을 받는만큼 이번 행사반응도 폭발적이었다는 후문이다.
이번 활동에는 Colin Currie 아디다스 중국 대표와 유명 여배우 야오천(姚晨), 다이빙 전 국가대표 톈량(田亮) 등이 함께 모여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판빙빙은 올림픽 경기 중 다이빙을 가장 좋아한다며 런던을 방문해 직접 선수들을 응원할 방법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출처=신화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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