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프레이저 도허티는 영국의 평범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용돈 벌기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과일잼을 팔 궁리는 한다. 할머니에게 잼 만드는 방식을 전수받은 그는 18세의 나이에 최연소 납품 업체 사장이 됐다. 주변에서 부러워하는 백만장자가 된 것이다. 그가 성공할 수 있던 비결은 간단하다. 바로 잼만들기에 미쳤기 때문. 그는 정체된 잼시장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과일로만 잼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고등학교도 중퇴하고 나선 그의 사업 도전기는 열정과 상상력 그리고 지독한 노력의 집합체다. 240쪽. 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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