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9시3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금호석유는 전일보다 1500원(1.20%) 떨어진 12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호석유의 올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7.2% 감소한 1조5840억원, 영업이익은 89.6% 급감한 28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희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금호석유의 실적부진에 대해 “2분기에는 제품 및 원료 동반 급락 영향으로 재고평가손실이 반영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3분기에는 원료 및 판가 동반 상승세로 인해 원료투입시차 효과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일부 재고평가손실 환입으로 영업실적이 재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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