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카눈> 대전·충남 태풍피해 잇따라…인명피해는 없어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대전과 충남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크지 않았다.

19일 오전 제7호 태풍 '카눈'이 대전과 충남 지역을 지나면서 피해가 발생했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9시까지 대전·논산 등에서 가로수 20여 그루가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았으며, 오전 7시37분께 당진시 읍내동에서 쓰러진 가로수가 전선을 건드려 170여 가구에 일시 정전이 발생하기도 했다.

현재 내륙에 내려졌던 특보는 모두 해제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