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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은광여자고등학교에서 캠페인 교육을 수료한 학부모님들의 모습. [사진제공=KT] |
이번 캠페인은 오는 9월까지 청소년을 자녀로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국 30개 초·중·고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교육은 스마트폰 사용에서 번지고 있는 음란사이트와 유해 앱, 게임중독 등 불건전한 사용 실태에 대한 이해부터 시작한다.
이후 건전한 스마트폰 사용방안과 중독 예방법 등을 집중 교육하며 자녀들의 올바른 지도법 등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지난 5월 출시한 ‘올레 자녀폰 안심서비스’를 비롯해, 통신사,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다양한 예방 서비스와 이용방법도 소개한다.
‘올레 자녀폰 안심서비스’는 월정액 2000원에 안드로이드OS 2.2이상의 자녀단말에서 앱을 다운 받아 이용 가능하다.
아이폰 사용 부모는 모바일에서, 피쳐폰 사용 부모는 PC에서 올레닷컴에 접속해 이용할 수도 있다.
곽봉군 KT 개인FI센터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유익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와 공동협력을 하여,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환경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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