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본부는 최근 중국, 동남아에서 수족구병이 유행중이며 세균성 이질, 뎅기열, 말라리아 등의 해외유입 사례가 증가로 해외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일 오후 4시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여름휴가와 런던 올림픽(7월27일~8월12일)기간에 해외로 출국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키로 했다.
본부에 따르면 2009년까지 해외유입 감염병 사례는 200명 내외로 보고되었으나, 2010년 335명, 2011년에 349명으로 2009년 대비 135.8% 증가 추세를 보였다.
지난해 신고된 주요 해외유입 감염병은 세균성 이질, 뎅기열, 말라리아, 파라티푸스, 장티푸스, A형간염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림픽 개최국인 영국을 비롯한 유럽지역에서는 홍역이 유행중이어서 유럽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미접종자의 경우 반드시 의사와 상담 후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본부는 해외여행 시 안전수칙 예방요령을 숙지하고 여행 중 각종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손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은 해외발생 질병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있는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여행국가(지역)의 질병발생 정보와 예방요령 등을 사전에 확인할 것을 권고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