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도와 특허청이 지원하며 제주지식재산센터가 맡아 진행하게 된다.
제주지식재산센터는 지식재산권 창출지원사업 기업을 다음달 20일까지 수시·정시 모집을 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모집 분야에는 특허, 브랜드, 디자인 각 분야별 국내특허출원, 실용신안, 해외특허 출원에 대해서는 수시 지원할 예정이다.
또, 특허지원 사업으로 특허상품 초기홍보물제작지원 13건, 특허기술 시뮬레이션 제작지원사업 3건은 별도로 기업모집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 상반기에는 국내외 출원으로 특허 37건, 상표 48건, 디자인 12건 등 총 97건이 지원됐다.
분야별로 추진되는 지식재산권 창출 지원사업에는 특허기술, 상표, 디자인 개발사업 등 12개사업에 35개 기업을 선정 지원했다.
또, 특허기술에 대한 선행기술조사, 분야별 변리상담, 발명아카데미, 발명교실 운영 등 지식재산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진행됐다.
도 관계자는 “다양한 지식재산 창출 지원사업을 통해 지식재산권 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뤄져 효과적인 마케팅을 통해 기업성장에 도움이 됨을 물론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와 수출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