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카눈> 제주 해군기지 공사장 시설물 파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제주 해군기지 공사장 시설물이 태풍 '카눈'에 의해 파손됐다.19일 강정마을회에 따르면 태풍 여파로 해군기지 공사현장 앞바다의 오탁방지막이 파손돼 해변으로 밀려오는 등 제 구실을 못하고 있다.케이슨 작업장의 월파를 막기 위해 설치된 콘크리트 블록이 무너졌으며 공사장 주변에 설치해 놓은 펜스도 일부 훼손됐다. 수중에 거치돼있는 케이슨도 파도 등의 영향으로 기울어진 상태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