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 다양한 볼거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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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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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8월 음악으로 하나 되는 인천의 여름이 다가온다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대한민국 음악시장 활성화와 아웃도어 공연예술축제를 선도하고 있는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음악으로 하나 되는 열정의 인천음악도시를 준비하고 있다.

인천도시공사(사장 오두진)는 “8. 3(금) ~ 5(일)까지 월미도 음악분수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프린지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는 ‘락페스티벌’이 8. 10(금) ~ 12(일) 정서진 경인아라뱃길 인천터미널에서 개최되며 9월까지 다양한 음악 축제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2012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는 락과 한류를 포함, 음악적 특성을 살린 5가지 테마로 펜타포트의 음악적 개념을 확립했던 2011년 축제를 발전시켜 음악산업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충하고 시민참여 및 지역문화예술단체의 참여를 확대하며 축제를 통한 관광콘텐츠 다각화로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인천의 대표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프린지페스티벌’은 신진아티스트 발굴의 장으로써 역량 있는 밴드와 팀들의 무대로 진행된다. 2011프린지페스티벌 청중평가단에게 최고의 자유참가팀으로 선정된 ‘딕펑스’가 올해 락페스티벌 무대 참여기회를 받는 등 올해는 자유참가팀들이 더 좋은 공연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2012년 ‘락페스티벌’은 2년간 진행되었던 장소를 벗어나 정서진 경인아라뱃길 인천터미널로 옮겨 더욱 쾌적한 공간을 마련하여 관객과 만난다.

바다와 강이 함께하는 시원한 축제의 장에서 70팀이 넘는 국.내외 뮤지션의 다양하고 신나는 음악을 만끽할 수 있도록 무대도 더 넓어졌다.

아울러‘한류관광콘서트’는 9월 8일 문학경기장에서 국내 최고의 한류스타 공연과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되며, 전년보다 더 많은 해외 관광객을 유치, 인천의 관광산업에 기여하는 대표 행사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뮤직인아츠페스티벌’은 공모를 통해 다양한 음악장르의 공연예술을 유치하여 인천시민들과 함께 하는 것과 동시에 지역의 역량 있는 문화예술단체들을 적극 수용해 인천만의 공연콘텐츠를 축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금년 음악축제는 아시아 각국의 유명 아티스트와 아시아 음악을 만나고 아시아음악의 비즈니스 장을 열기위한 ‘아시아스팟라이트’를 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 기획, 2014년 아시안게임의 주요이벤트와 연계함은 물론, 인천을 명실상부한 아시아최대규모의 아웃도어음악축제가 열리는 아시아 음악산업의 메카로 만들 예정이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자원활동가, 시민평가단, 청중평가단 등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지속하는 것과 더불어 직접적으로 기획에 참여하는 시민기획단, 거리공연 참가 공모 등 축제를 함께 만들어가는 기회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더욱 더 확대해 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2012 펜타포트음악축제'는 www.pentaport.co.kr 에서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문의전화 : 032 - 260 - 5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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