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주안지사, 희망나눔 후원품 전달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한국산업단지공단 주안지사(지사장 안성기)는 19일 인천시 서구 가좌동에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사랑·희망나눔 실천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대표 임희진)와 사회공헌 업무협약(MOU) 체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서구지역 내 예산이 부족한 아동센터에 냉장고와 입주기업의 생산제품을 기증했다.

산단공 주안지사는 정기적으로 경영자협의회, 환경자율관리협의회 등 자생단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후원행사를 진행 중이다. 2010년부터는 인근 아동센터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안성기 지사장은 "다양한 지원활동으로 저소득층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입주기업체와 사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