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으면 살빠지는 케이크…여성들 관심 증폭 예상

▲위 사진은 해당 기사 내용과 무관함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음식을 먹었는데 오히려 살이 빠진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영국의 모 식품회사가 먹으면 살이 빠지는 케이크를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케이크는 가장 살이 많이 찌는 음식 중의 하나로 이같은 보도를 접한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케이크에는 녹차와 L카르니티 성분이 들어가 있어 이 성분들이 먹는 순간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체지방을 분해한다는 것이다.

또 이 케이크는 110~150kcal로 다른 케이크에 비해 현저히 열랑이 낮을 뿐만 아니라 한 조각에 우리 돈으로 약 2000원 정도로 가격 또한 적당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사기에 충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빨리 국내에도 들어왔음 좋겠다" "살과의 전쟁, 정말 힘들다. 저 케이크 먹고싶다" "먹으면서 살빼요~ 진짜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