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보증, 장애인 복지시설 개보수 공사비 2억원 전달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은 19일 여의도 본사에서 ‘장애인 복지시설 개보수 지원 업무협약식’을 갖고 전국 19개 장애인 시설에 대한 개보수 공사비 2억원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 사업은 노후화된 복지시설을 보수하고 안전시설을 확충해 시설을 이용하는 사회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좀 더 향상시키기 위해 주택보증이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2009년부터 올해까지 총 75개 시설에 8억원을 지원했다.

공사비 지원 뿐 아니라 공사업체를 사회적 기업 및 자활사업단 중에서 우선 선정,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게 된다.

주택보증은 복지시설 개보수 지원사업 외에도 소외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저소득층 주택임차자금 지원, 무주택 국가유공자 주택임차자금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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