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누리꾼 인터넷 사용시간 늘어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중국 인터넷정보센터(CNNIC)에 따르면 2012년 6월 말까지 중국 누리꾼의 주당 평균 인터넷 접속시간이 2011년 하반기 18.7시간에서 19.9시간으로 증가했다고 중궈신원왕(中國新聞網)이 19일 보도했다. 조사 대상자중 90.3%가 집에서 인터넷을 사용한다고 대답했다.

2012년 이래 중국 누리꾼의 주당 인터넷 접속시간은 계속 증가세를 보였으며 전문가들은 이 같은 변화가 모바일통신의 발전으로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즐길 수 있게 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인터넷 활용방식이 다양해지면서 동영상을 감상하는 등 사용시간이 길어진 것.

관련 통계에 따르면 2012년 2분기 인터넷 동영상 이용자의 하루 평균 인터넷 사용시간이 1분기에 비해서 10분 증가했으며 포털사이트 검색, 인터넷 쇼핑 등의 인터넷 사용시간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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