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김문수는 말한다’ 책 출간…오늘 북토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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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2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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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봉철 기자=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주자인 김문수 경기지사는 20일 오후 3시 역삼동 GS타워에서 자신의 삶을 기록한 저서 ‘김문수는 말한다’의 북토크를 개최한다.

이번 저서는 ‘기다려라, 우리가 간다’, ‘어디로 모실까요?’, ‘김문수는 다릅니다’ 등 총 3권의 책으로 구성됐다고 김 지사 측이 20일 전했다.

‘기다려라, 우리가 간다’는 지난 6년간 경기지사로 일하면서 틈틈이 적은 메모와 단상을 한 데 엮은 것이며, ‘어디로 모실까요?’는 민생 현장에서 체득한 행정ㆍ정치의 비전 및 리더십의 모습을 기록한 것이다.

또한 김 지사는 ‘김문수는 다릅니다’에서 자신의 인생역정을 담았다.

김 지사는 책 서문을 통해 “지금 대한민국을 살릴 리더십은 민생현장 리더십”이라며 “언제 어디서 부르든 119구급대원처럼 현장으로 달려갈 수 있는 지도자만이 민생을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민주적이면서도 세대, 계층, 빈부, 노사, 지역으로 분열된 국민을 통합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열린 자세로 소통할 수 있어야 분열과 갈등을 극복할 수 있다”고 적었다.

나아가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만들고 통일강국의 미래를 열 수 있는 나름의 비전을 갖고 있다”며 대선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북토크에서는 ‘아덴만 영웅’ 석해균 선장을 치료한 아주대병원 중증외상특성화센터장 이국종 교수, 2012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서 최초로 4강에 진출한 여자 컬링 국가대표 선수들, 뮤지컬 배우 박해미 씨 등이 참석, 김 지사와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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