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올림픽 선수단에 격려금 1억원 전달

  • 하나-외환은행이 각각 5000만원씩 기부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김정태 회장이 지난 19일 서울 노원구 화랑로 소재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런던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격려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격려금은 하나금융의 관계사인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각각 5000만원씩 기부해 마련됐다.

또 김 회장은 국가대표 선수들을 직접 격려하며 "그동안 런던올림픽을 위해 쏟아 부은 선수 여러분들의 땀방울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기원하고, 좋은 성적을 거두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축구국가대표팀 공식후원 은행인 하나은행은 지난 14일 뉴질랜드전과 20일 세네갈전 두 번의 평가전에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오른쪽)이 박종길 태릉선수촌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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