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서 골목조폭 근절 포스터 제작·홍보

(사진제공=의왕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경기 의왕경찰서(서장 김희규)가 골목조폭을 뿌리뽑으려는 경찰의 의지를 알리고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골목조폭 근절 포스터를 제작해 홍보에 들어갔다.

배포된 포스터는 ‘골목조폭 STOP!! 함께해요, 행복한 삶’이란 표제로 의왕서 홍보대사인 가수 최진희씨가 경찰관과 함께 폭력에 대한 STOP을 외치며 신고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김 서장은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경찰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고, “신고, 제보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한 만큼 신고, 제보자에게는 보상금을 지급하고 개인 비밀과 신변은 철저히 보호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