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보 신입사원 "된다, 된다, 된다 우리가 하면 된다"

2012년 상반기 신입사원 32명, 'LIG페스티벌' 특별공연

LIG손해보험 2012년 상반기 신입사원 32명이 지난 19일 서울 역삼동 본사 내 LIG아트홀에서 열린 ‘LIG페스티벌’에서 특별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LIG손해보험은 지난 19일 서울 역삼동 본사 내 LIG아트홀에서 신입사원 특별공연 ‘LIG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LIG페스티벌’은 실무부서 배치를 앞둔 신입사원들이 연수기간 동안 준비한 자작공연을 직장 선배와 가족들 앞에서 선보이는 무대다.

이번 행사에는 장남식, 김병헌 사장을 비롯한 LIG손보 임직원과 100여명과 신입사원 부모 50여명이 참석했다.

2012년 상반기 신입사원 32명은 이날 연극과 뮤지컬, 춤, 노래 등 총 4편으로 구성된 공연을 통해 넘치는 끼와 재치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공연이 끝난 이후에는 사장단이 신입사원 부모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연회가 열리기도 했다.

장 사장은 “LIG손보의 새로운 구성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열정이 넘치는 신입사원들의 모습에서 LIG손보의 밝은 미래를 직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