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뉴스와 뉴욕타임스는 19일(현지시간) 양사가 공동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공화당 대선 후보인 미트 롬니가 버락 오마바 대통령을 47% 대 46%로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유권자 1089명을 상대로 실시됐으며 오차범위는 ±3%다.
1% 격차는 오차범위 내 수치지만 미트 롬니가 공화당 후보로 확정된 이후 실시된 첫 여론 조사 결과에서 앞선 결과를 획득했다 나타났다.
이번 여론 조사에서는 대선에서 가장 뜨거운 화두로 떠오른 경제관련 질문도 포함됐다.
여론조사 참여자들 가운데 39%가 오바마 대통령의 경제운용에 찬성한다고 응답했고 55%는 반대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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