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저축은행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김세욱(58) 청와대 선임 행정관을 소환해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합수단은 김 행정관이 구속 기소된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1㎏짜리 금괴 두 개를 받은 것으로 보고 대가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검찰은 미래저축은행이 하나금융 자회사인 하나캐피탈로부터 145억원을 투자받아 퇴출을 피했다는 의혹을 집중 추궁하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