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내수 활성화 방안 민관 합동 토론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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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2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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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이명박 대통령이 세계 재정 위기로 인해 침체된 실물 경제 활성화 방안을 놓고 민관 전문가들과 집중 토론을 벌였다.

이 대통령은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내수 소비 진작과 부동산 경기활성화 방안, 기업들의 국내 투자와 외국인 투자 유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 대통령은 업계와 민간 전문가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적절한 아이디어에 대해선 정부 정책에 반영할 길을 모색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소비 활성화와 관련해 여름휴가 기간을 맞아 내외국인의 국내 관광을 독려하고 골목 상권ㆍ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소비 심리를 개선하고 고소득층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여러 해법이 제시된것으로 전해졌다.

부동산 경기 활성화의 경우 분양가 상한제 폐지 시 영향을 미리 진단하고 세제 정비 및 금융 규제 완화 여부, 임대주택 활성화 방안 등을 놓고 의견이 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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