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농업인들이 새로운 소득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안가에 자생하는 식물 100여 종의 분포지, 용도, 특성을 사진과 함께 담았다.
또 해안 및 간척지 식물에 대한 구분과 활용법, 생리적 특성들이 상세히 수록돼 일반인들이 잡초로만 알고 있던 자원식물들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했다.
농진청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되는 책이 농업인은 물론 도시민들이 간척지의 자원식물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보전하는데 유익한 자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진청은 책을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da.go.kr)를 통해 e-book으로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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