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서비스 부문, 고객만족 결의 등반 대회

지난 20~21일 전북 완주 대둔산에서 열린 쌍용차 서비스 네트워크 전진대회 기념촬영 모습. 최종식 영업부문장 등 회사 임직원과 네트워크 대표 150여 명이 참여했다. (사진= 회사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쌍용차 서비스 부문이 고객만족 결의 등반 대회를 열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21일 전북 완주 대둔산에서 '2012 고객만족지수(CSI) 목표 달성 전진대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최종식 영업부문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서비스 네트워크 대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와 특강, 포상과 함께 대둔산 정상까지 함께 등반 화합을 다졌다.

지난해 고객 서비스만족도 812점으로 자동차 브랜드 중 3위를 차지했던 쌍용차는 올해 이를 830점까지 높여 1위에 오르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역별 서비스 교육과 부품 수급 효율화 작업을 추진중이다. 이와 함께 동일한 이미지(SI)의 판매 네트워크, 노후 사업장 시설환경 개선 등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최종식 부사장은 "서비스 만족도는 재구매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서비스 부문 전체가 각오를 새롭게 다져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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