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외교부에 따르면 50여년간의 내전 끝에 지난해 7월 독립한 남수단의 평화 정착과 재건 지원 등을 위해 올해 12월부터 공병대 위주로 국군부대를 파병키로 했다.
정부는 지난해 8월 유엔 사무국으로부터 공병부대의 남수단 파병을 요청받은 뒤 정부 합동 실사단을 구성해 지난해 10~11월 두 차례에 걸쳐 현지조사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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