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서초 우면2지구에 '작은도서관' 열어

20일 오후 열린 우면2지구 작은도서관 개관식에서 SH공사 이용덕 본부장과 진익철 서초구청장 등이 어린이와 함께 개관을 축하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서울시 SH공사(사장 이종수)는 주민소통과 화합의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서초구 우면2지구 2단지에 '작은도서관'을 20일 개관했다고 22일 밝혔다.

작은도서관은 입주 초기부터 일정기간 동안 도서관전문 사회적기업에 도서관 관리운영을 위탁해 도서관 시설과 자료 분류, 가구와 장서 구입, 프로그램 구상 등에 대해 전문사서의 지원을 받는다.

이용덕 SH공사 고객지원본부장(왼쪽에서 9번째)과 서초구청 진익철 구청장(왼쪽에서 7번째)이 20일 우면2지구 작은도서관 개관식에서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