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지속되는 원자재 투입단가 하락세와 창녕 국내 제2공장의 빠른 정상화로 1분기에 이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이라며 “브랜드 이미지 개선, 생산 능력 확장, 펀더멘털 강화 요인 등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가는 지난해 7월부터 조정을 받아 2009년부터 급격히 상승한 데 따른 부담감은 상당 부분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며 “견고한 펀더멘털과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고려하면 새로운 매수 기회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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