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국적 원동항공…제주-까오슝노선 전세기 운항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대만국적의 원동항공(遠東航空)이 제주-까오슝노선 25편을 전세기 형태로 운영된다.

23일 제주도에 따르면 원동항공은 지난달 6일 범아항운(주)와 GSA(한국총대리점) 계약을 맺고 오는 27일부터 제주-까오슝노선을 10월31일까지 4일간격으로 25편을 전세기 형태로 운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까오슝 신규노선의 운항시간은 2시간 25분이 소요된다.

또, 앞으로 제주-까오슝, 제주-타이페이 정기편으로 운항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현재 제주기점 국제노선은 정기노선 4개국 14개노선, 부정기노선 2개국 19개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며 “외국인관광객 유치증대를 위하여 외국 관광객의 수요에 부합하는 국제직항노선 확충으로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