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 활성화 방안 관련 공개토론회 24일 열려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지난 6월에 설립된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서민금융활성화 및 소상공인지원 포럼' 주최로 2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연구단체 소속 국회의원 및 서민금융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 및 제1회 공개토론회가 열린다.

23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개최되는 정책토론회의 주제는 '서민경제, 해결방안은 무엇인가?'다.

서울시립대 김우철 교수의 '재정정책을 통한 서민금융활성화 방안'과 산업연구원 조영삼 박사의 '서민금융시스템의 새로운 모색'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심보균 행정안전부 국장, 서지원 기획재정부 팀장, 온기운 매일경제신문 논설위원, 이해선 금융위원회 중소서민금융정책관, 홍순영 중소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토론에 참여한다.

포럼 측은 "이번 공개토론회를 통해 최근 유럽 재정위기 등으로 국내외 경제가 성장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시점에 자칫 침체에 빠질 수 있는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서민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국회 차원의 정책지원과 사회적 관심 도출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토론회 개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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