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AFP통신은 지난 3월까지 올림픽 주 경기장에 있는 런던 동쪽 뉴햄의 성매매 업소 80곳을 적발해 폐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성매매 종사자 지원단체는 "경찰이 집장촌을 대상으로 단속해 수많은 종사자가 길거리에 나앉게 됐다"고 비난했다.
영국에서는 성매매에 대한 법적 제재는 없으나 업소 운영을 불법이다.
이에 경찰은 이는 통상적인 업무이며, 올림픽을 위한 단속은 아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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