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유럽 경제 위기로 호주달러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3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날 유로화 대비 호주달러화 환율은 사상 최고치인 1호주달러당 85.47유로를 기록했다. 미국 달러화 대비 호주달러화 환율은 1호주달러당 103.56미국센트까지 올랐다. 이같은 호주달러의 강세는 스페인의 재정불안이 확산되면서 각국 중앙은행과 기관들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호주달러로 투자를 늘리기 때문이다. 이같은 호주달러화의 강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