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누구나 칠할 수 있는' 페인트로 친환경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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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2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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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숲으로 누구나' 페인트의 새 디자인.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국내1위 페인트 업체 KCC가 누구나 칠할 수 있는 젤리 타입의 수성 페인트 ‘숲으로 누구나’의 디자인을 새롭게 리뉴얼 한다고 24일 밝혔다.

포장 디자인에 아이들의 얼굴 이미지를 차용해 ‘숲으로 누구나’의 친환경성과 친근한 이미지를 강화했다.

‘숲으로 누구나’는 희석없이 누구나 쉽게 도장이 가능한 DIY 인테리어 페인트로 냄새가 없는 친환경 고기능성 페인트이며 방균, 항균 성능이 우수하다. 또한, 중금속과 포름알데히드가 함유되어 있지 않고, 낮은 VOC 함유량으로 실내 및 대기오염물질, 유해물질 발생이 적은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페인트로 이번 7월에 환경표지인증서와 친환경건축자재 인증서(HB마크) 최우수 등급을 취득, 대외적으로 친환경성을 인정받고 있다.

‘숲으로 누구나’는 또한 젤리 타입, 수성 페인트, 2L 소포장으로 작업성이 뛰어나 인테리어 페인트로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으며, 별도 희석과정 없이 도장 가능해 초보자도 어려움 없이 작업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주로 벽지, 시멘트, 석고보드 등의 마감용으로 적합하다. 또한 보급형으로 출시돼 평소 내부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았던 소비자라면 가까운 대리점이나 할인매장에서 쉽게 구매해 간편하게 작업할 수 있다.

KCC는 올해 초 희석과정 없이 도장이 가능한 ‘KCC센스멜DIY’, 친환경 ‘숲으로 멀티멜’ 등과 같은 신제품을 출시한데 이어, 이번 달에는 누구나 칠할 수 있는 젤리 타입의 수성페인트 ‘숲으로 누구나’의 포장 디자인을 리뉴얼 하는 등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 밖에도 KCC는 PVA수지를 주성분으로 한 환경 친화형 인테리어용 페인트 ‘숲으로 라이트’와 목재 보호용 기능성 페인트 ’프로스테인골드’ 등 다양한 기능성의 DIY페인트군을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KCC는 다양한 기능을 갖춘 고기능 페인트를 개발함과 동시에 트렌드를 선도하고 소비자의 편의를 최고로 추구하는 ‘명품 페인트’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고 있다. 친환경성과 다기능성이라는 고급화 전략으로 KCC 인테리어 DIY 페인트는 향후에도 유해 물질의 방출은 최소화하고 우수한 페인트물성은 유지해 국내 건축용 페인트 시장을 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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