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클럽 서비스 출시 2년만에 400만 회원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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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2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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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KT는 올레클럽 서비스 출시 2년 만에 400만 가입자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올레클럽 400만 회원은 20-30대가 65%, 10대가 9%, 40대 이상이 26%로 포인트인 별을 활용해 제휴가맹점 이용뿐만 아니라 상품결제, 단말기 및 악세사리 구매, 올레TV VOD구매 등 이용처의 다양화로 사용율이 증가하고 있다.

전국 1만9000개 제휴점중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GS25와 같은 대형 편의점에서 월 50만건, 카페베네·할리스와 같은 커피전문점에서 월 210만건이 발생하고 부가서비스 및 올레TV VOD 등의 콘텐트 구매도 월 130만건 이상으로 높은 이용률을 나타내고 있다.

골프·캠핑캐라반·워터파크·글로벌한인게스트·브로드웨이 티켓 구매와 같은 올레클럽만의 레져·글로벌 서비스에서도 사용이 늘고 있다.

KT는 지난해 후반기부터 VIP고객에 대한 다양한 케어활동을 확대 중으로 올해 KT 소닉붐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을 때 매 경기마다 VIP고객 200명을 초청하고 지난 14일 열린 올림픽 축구대표팀 시합에는 플레이에스코트 어린이 14명을 포함한 가족 50명을 초청하는 등 다양한 문화활동과 스포츠 분야에서 가족들이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VIP고객을 위한 전담 상담요원도 운영중으로 슈퍼스타 웹라운지를 통한 다양한 이벤트 혜택 및 전국 46개 스마트 스토어 매장을 통한 예약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최문일 KT고객로열티담당 상무는 “올레클럽 고객만을 위한 차별화된 프로그램들을 발굴 중으로 특히, 가족과 함께하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감성 이벤트를 확대하고 있다”며, “VIP고객들을 위해 전담 지원팀을 운영하는 등 올레서비스에 대한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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