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하늘 기자= 24일 오전 5시42분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2동 도로에서 이모(58)씨의 그레이스 승합차가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김모(55)씨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자전거를 몰던 김씨가 숨지고 승합차 운전자 이씨 등 탑승자 10명이 경상을 입었다.경찰 조사결과 자전거가 승합차 앞부분에 깔린 채 20여m 끌려간 뒤 인도에 설치된 철재물에 부딪히면서 멈춰 선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