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국가보훈대상자 청년인턴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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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24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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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 6월 국가보훈의 달에 인천보훈지청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지원자 8명을 국가보훈대상자 청년인턴으로 채용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5개월 간 인턴 근무를 거쳐 일반사무와 기술 부문별로 각각 1명, 2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지원자 중 5명은 국가보훈대상자 자녀이고, 3명은 지원자 본인이 국가보훈대상자다.

이번 특별채용은 정부의 권장 정책인 고졸인재 채용 확대 차원에서 최종 학력이 고졸인 경우 추천됐다.

IPA는 이들 인턴에게 업무적응을 위한 직무교육과 멘토링으로 조직생활을 도울 예정이다. 우수 인턴사원은 추후 일반직 채용시 우대하고, 취업시험 응시 때는 특별휴가도 부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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